남녀노소 누구나 도전 할 수 있다.
초보자도 가능하다 ( 사실 모든 사람이 초보자 이니까 )
영어를 잘해야 할 필요도 별로 없다.

참가 조건
18세 이상
복장은 자유이다. 구두를 신고 가도 된다. ( 운동화면 더 좋고,,,, )
공포심을 줄인다고 술(맥주)를 마시고 가면 절대 안된다

일행중 몇사람은 타고 몇사람은 타지 않더라고,
같이 간 사람들은 대합실에서 기다리면 된다.
이때 조심 할 것은 셔틀버스의 좌석이 많지 않아서,, 모두 탈 수 없을 수도 있다.

요금은
여행사 업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2015년 현재  $230 전후이다.
그리고 끝나고 나서 안내자 에게 팁( $10 ~ $20 정도 )을 주면 된다.

사진이나 비디오를 찍을려면 $100 ~$150 정도의 추가 요금을 주면 된다.
자신의 사진을 찍기 위한 전속 카메라맨을 신청할 수도 있고
인스트락터가 사진까지 찍어 줄 수도 있다.
사진(비디오)을 찍는 시간은 약 10분 정도로 그렇게 길지 않다.

고도 ( 지상 2,000 미터: $169 / 지상 4,000 미터 : $199 ) 의 높이에 따라
요금의 차이가 나는 회사도 있다.
물론 고도가 더 높으면 더 비싸다. ( 가능하면 고도가 높은 것을 권한다 )
높으면 자유 낙하의 시간도 더 길고, 구경하는 풍경도 더 좋기 때문이다.

신문이나 잡지( What's On 등 )에 활인해 주는 쿠폰이 많이 있다
이것을 오려가면 활인 해택도 준다.

호텔에서 비행기장 까지 왔다 갔다 하는 셔틀 서비스를 해주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이 직접 택시를 타고, 해당 업체를 찿아 가야 하는 경우도 있다.

영업 시간은 ( 물론 주말에도 운영한다 )
대부분의 업체에서 오전 8시부터 일몰 3시간 전까지 하며,
비가 오거나 ( 해당사항이 별로 없음 )
바람이 심한 날은 운영하지 않는다.

15~20분 정도의 교육을 받고,
교육은 다분히 형식적이고, 영어를 못 알아들어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다.
준비해 주는 방풍용 옷을 입고 ( 자신의 옷 위에 입으면 됨 )
비행기 타고 30분정도 올라가서, 지상 3,000 미터의 높이에서 뛰어 내린다.
전문 안내자가 등뒤에 와서, 등에 업은 상태로 공중에서 내려온다 .
이것을 TANDEM JUMP 라 한다.

교육중 배워야 할 것을 설명하면 (이것을 이해하면 교육시 안들어도 될 정도임 )
(1) 비행기에서 뛰어 내릴 때 양손을 가슴을 안고 뛰어 내려라.
     이유는 비행기의 문등에 손을 부딪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2) 공중에서는 양손과 양다리를 쫙 펴야 한다.
     이유는 공기저항을 높여 낙하 속도를 줄이기 위함이다.
(3) 공중에서 양손과 양다리를 쫙펴고, 배를 빌어 배꼽부근이 제일 낮게 해야한다.
     공중에서 신체의 균형을 잡아서 몸이 회전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안내자가 몸의 균형을 잡아 준다.
(4) 착지시 양다리를 앞으로 쭉 펴서 엉덩이가 땅에 먼저 닫도록 하라고 한다.
     실제로는 착지가 천천히 진행되어,,, 대부분 양다리로 걸어서 착지하게 된다.
     착지 지점은 사막의 모래땅이다.
     바람이 심할 때는,,, 다리보다 엉덩이를 먼저 땅이 닫도록 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안전성에 대해서 말하면,,,,,,

통계적으로 라스베가스에서 스카이 다이빙에서의 사고는 없다.
스카이 다이빙에 의한 사고를 걱정하는 정도라면,
차라리 현장에 갈 때까지의 교통사고를 걱정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라스베가스에 있는 스카이 다이빙장 시설은 모두
USPA (미국 낙하산 협회)로부터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받고 있고,
같이 뛰어 내리는 안내자 ( Instructor ) 들도 모두 전문 점프인들이다.

낙하산도 "주낙하산"이 있고, 만일을 위한 제2의 "예비 낙하산"이 있으며,
그리고 낙하산의 동작이 안될 경우를 위해
제3의 "CYPRESS" 라고 하는 안전 장치까지 장착 되어 있다.

착지 (랜딩)시의 충격에 대해서 걱정하는 사람도 있는데,
착륙 직전에 인스트락터가 낙하산을 조정하여 연착륙하도록 함으로
조용한 랜딩이 가능하다.

시속 200 km 정도의 스피드로 몇십초 동안 고속 낙하의 스릴을 맛본 뒤,
낙하산을 작동시켜, 낙하산을 타고 5~7분정도 공중에 떠 다니다가,
마지막에는 광대한 사막안에 착지한다.

남자들은 자신의 중요부위를 보호하는 장치를 하게 되는데,
2개의 벨트에 중요 부근이 끼이지 않도록 조심 할 것...

낙하 전의 상상에 의한 공포심은 그때 뿐이고 막상 뛰어 내리면
낙하산이 열리기 전까지는 공중에서 자유낙하 상태가 되어
일정한 속도로 낙하하는 상태가 됨으로 심한 공포감은 거의 느끼지 않는다.
하고 난뒤에 보면,,, 무서웠다는 사람은 없고,,, 재미있었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새가 되어 하늘을 나르는 체험 그 자체이다.
물론 내려오면서 느끼는 스릴과, 하늘에서 본 경치도 일품이다.

소요되는 시간은
교육받고, 준비물 챙기고, 하는데 약 1시간
비행기 타고 올라가는데 약 30분
고속 낙하 몇 십초
낙하산 타고 내려오는데 5 ~7 분 정도
랜딩 지점으로부터 비행장까지 돌아 오고,,, 정리하는데 약 20분 정도이다.

한국에서는 쉽게 할 수 없고, 평생동안 기억될 멋진 추억거리를 만들어 보세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스카이다이빙 점프를 할 수 없다.
이유는 사전에 미리 안내자 ( Instructor ) 가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장비들도 준비해 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예약도 최소한 2일전에는 해야하고 취소도 곤란하다.
예약을 취소 하면 $30~$50 정도의 Deposit ( 선불금 )은 날린다.
2일 전에 예약을 취소하면 아무런 경비($30~$50)도 떼지 않는 업체가 많다.

예약( 전화 )시 묻는 내용은,,,,,,
이름과 인원수,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 숙박하고 있는 호텔과 교통 수단,
크레딧 카드 ( 이름, 번호, 유효기간등 ), 비디오 촬영 여부,
체중 ( 파운드로 말해야 한다 ), 심장 질환 유무, 혈압관련 장해 유무,
또 여성인 경우 임신중인지 여부도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