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여행사에서 평균 60불식(1인당 기준)받고 하는 야경투어..
라스베가스 교통국에서 라이선스를 받지도 않고 하는 여행사들의 불법 야경투어 현지에서도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사고 시 보상도 못 받을 뿐만 아니라 경찰이나 도시 교통국 보안한테 티켓을 부과 받아 여행객들이 자칫 잘못하면 한국으로 귀국할 때 미국공항에서 조사를 받을 수 있사오니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예전에 관광객으로 라스베가스에서 여행사를 통해 야경투어를 경험 하였는데 3시간 동안 눈요기만 하고 시간을 때우는 투어였습니다.
가이드가 하는 설명은 가이드책자에서 모두 읽어 보 왔던 구태의연한 설명이었습니다. 아니 더 못할 수도 있고 그냥 혼자 가이드북 하나 들고서 밤에 혼자 다니는 게 더 낳을 듯싶었습니다.
어디 식당이 좋다… 어디서 카지노가 잘 터지는지 등 라스베가스의 관광정보는 제가 카톡이나 이메일로 무료로 가르쳐 드릴 수 있습니다.
참고로 라스베가스는 24시간 동안 정말 안전한 타운입니다… 다운타운과 중심지 스트립에서 경찰들이 수시로 순찰합니다
야경투어의 무료쇼들은 많은 사람들이 보는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쇼나 미라지호텔의 화산쇼이며 교통수단은 2층버스나 우버로 저렴하게 이동하니 별 문제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여행사를 통해서 야경을 하면 다운타운 LED 전구쇼, 벨라지오 분수쇼, 화산쇼 등을 보는데 이러한 무료쇼들은 24시간 하루 종일 버스티켓을 끊어서 충분히 할 수 있는 관광입니다.
여행사에 추가적으로 말하는 베네시안 호텔 내부 구경하기는 미라지 호텔 화산쇼를 본 다음 바로 건너편으로 이동하여 호텔로 들어가서 화려한 내부의 곤돌라 해저터널과 쇼핑몰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사에서 주구장창 말하는 라스베가스 웰컴사인은 볼 거는 크게 없습니다. 만약 보고 싶으시면 이층버스 타고 웰컴사인 정류장에서 내려서 사진 찍고 인증사진 남기면 됩니다.
첫째 날은 다운타운 전자 전구쇼- 화산쇼-베네시안 호텔 투어
둘째 날은 벨라지오 분수쇼- 라스베가스 웰컴사인 사진찍기 순의 최상의 베스트 루트 입니다.
만약 한국여행사로 야경관광을 하면 둘이서 120불 가량 듭니다. 이 돈으로 차라리 2층버스나 우버를 타고 다니면서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거도 사먹고 카지노에 가서 슬롯머신도 해보고 돌아다니다가 피곤하면 호텔 내부에 있는 퍼브에 들어가 생맥주를 마시면서 라스베가스 미국여행 체험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