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관련 서류들이 끝나면 바로 랜트카 전용버스를 타고 공항 근처에 있는
랜트카 회사의 주차장에서 자신이 빌린 차를 찾아 키를 건네 받으면, 끝,
차를 한 바퀴 둘러 보고 이상 유무를 확인한 후 이제 차를 타고 가면 된다.
이 주차장에서 일반 도로로 나오는 게이트에서 차를 빌린 본인여부를 체크한다
이때 차를 빌릴 때 작성한 계약서와 운전 면허증을 보여 주면 된다.
차를 이용하고 난
후 다시 가져다 줄 때에는 빌릴 때 차를 끌고 나온 그 주차장에서
<< CAR RETURN >>이라고 쓰여진 곳에 차를 멈추고
반환 시각, 마일 수, 가솔린의 잔량을 계약서의 해당란에 기입하고
주차장내에 있는 사무소에 가지고 가면, 그 계약서의 복사판을 준다.
그것으로 끝이다. 정산된 금액은 크레딧 카드 회사를 통해 청구하여 온다.
만약, 랜트카를 운전하는 동안 경찰에게 걸려 교통위반 티켓을 받았다면
차를 반환할 때 계약서와 함께 교통위반 티켓도 함께 제출하여 정산 하여야 한다.
이때 정산하지 않고 그냥 놔두면 나중에 연체료까지 붙어, 경고장과 함께 날아 온다.
공항으로 갈 때에는 다시 공항까지 가는 순환버스를 타고 가면 되는데,
운전수에게 출발하는 항공회사의 이름을 말해 주면 그 앞에 세워 준다.
랜트카 비용
차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다.
Sub-Compact 라는 제일 작은 차 ( 한국의 엑센트급 ) : 가격은 하루 $50정도.
Compact ( 또는 Small ) 의 소형차 ( 한국의 아반테정도 ) : 가격은 하루 $55 정도.
Medium Size 의 중형차
( 한국의 소나타급 ) : 가격은 하루 $60 정도.
Full Size 의 대형차
( 한국의 그랜저급 ) : 가격은 하루 $70 정도.
Van Size의 승합차 ( 한국의 봉고차급 ) : 가격은 하루 $90 정도
빌리는 기간에 따라 비용률이 다르다.
1 주일 단위로 빌리면 Weekly Rate를 적용하고
1 개월 단위로 빌리면 Monthly Rate를 적용 받아,
1 일 단위로 빌리는 Daily Rate 에 비해 싸게 차를 빌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Weekly rate는 5일 동안 Daily Rate 로 빌리는 가격과 동일하다.
즉 Daily Rate 로 5일을 렌트하나 Weekly Rate 로 7일을 렌트하나 가격은
같다.
빌리기 전에 Daily, Weekly, 그리고 Monthly Rate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요금 산정 방법은
1~4 일까지 사용시: 1일요금(Daily Rate) ×사용 일수
5~7 일까지 사용시: 주간요금
(Weekly Rate ) 적용
8 일 이상 사용시 : 주간요금 + (1일요금 × 사용 일수)
운행하는 거리( Mile )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다.
Free Mileage (또는 Unlimited Mileage) 로 빌리면 기간 내에
몇 마일을 운행하여도 상관없다.
그러나 하루 100 마일이라는 Limited Mileage 로 차를 빌리면 랜트비는 조금 싸지만
하루 100 마일까지는 상관 없으나,
100 마일 초과시 1 마일당 추가 요금 ( 보통 마일당 25 센트 정도 )을 내야 한다.
차를 빌리는 장소와 돌려주는 장소가 다른 경우, 예약
시 반드시 이야기하여 요청해야 하며,
편도 랜트 사용료 (One-Way Charge) 를 내야 한다.
시간은 정오 12:00을 기준으로 하루씩 계산 한다.
차를 약속한 시간보다 늦게 갖다 주면 초과 시간당 지연금을 내야 한다.
기름은 차를 빌릴 때 풀(Full)이었으므로 돌려 줄 때도 풀(Full)로 채워 주어야 한다.
만약 기름이 풀이 아니면 그 만큼에 해당하는 돈을 지불해야 한다.
차를 교대로 운전할 추가 운전자( Second Driver ) 가 있을 경우에도 추가경비가 든다.
라스베가스 공항에서 랜트 할 경우에는 렌트비 외에
공항 사용료(10%), 네바다주 세금(8%), 세일즈 텍스 (8.5%)가 추가 된다.
차를 렌트할 때에는 반드시 보험(Insurance)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보험은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나누어 가입할 수 있고,
Full Option 으로 된 모든 종류의 보험에 패캐지로 가입할 수도 있다.
LDW(Loss Damage Waiver) / CDW(Collision Damage Waiver)
:
자기 자동차에 대한 자차 보험. 하루에 $20 정도
ALI(Additional Liability Insurance) / SLI(Supplemental
Liability Insurance) :
사고를 당한 상대방에 대한 보험. 하루에 $10 정도
EP(Extended Protection; 대인, 대물보험) :
운전자의 과실로 다른 차량에 손상을 주거나 사람을 다치게 했을 경우에
최고 US$ 1,000,000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무보험 차량이나 뺑소니 차량에 의해 운전자가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했을 경우에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하루에 $13 정도
PAI(Personal Accident Insurance) :
탑승자에 대한 상해 보험. 하루에 $5 정도.
PEP(Personal Effects Protection) / PEC(Personal
Effects Coverage) :
여행 중 분실한 물품에 대한 보험. 하루에
$3 정도
PERSPRO(Carefree Personal Protection; 자손보험) :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보험으로 사고시의 치료비, 긴급 후송비, 사망사고
혹은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경우 본국 송환비 등을 보상 받을 수 있으며,
위급사항 발생시 한국어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 하루에 $8 정도
랜트카 예약 하는 방법
(1) 랜트카 하는 회사의 웹 사이트 에서 하는 방법
(2)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오는 방법
(3) 현지에서 랜트카 사무실에 찾아가서 직접 랜트카 하는 방법
공항에서의 랜트카 장점
공항에서 내려 짐을 찾고 바로 랜트하여 차를 타고 호텔로 가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예약은 안 했지만 라스베가스에 도착하여 랜트카를 하시려면
공항 도착 후 짐을 찾아 밖으로 조금만 나오면 공항
Terminal 1과 3 내에 랜트카 회사들의 카운트가 쭉 늘어서 있다.
예약을 했다면 예약한 회사를 찾아 가면 되고
예약을 안 했다면 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결정하면 된다.
랜트카 카운트에서 결정해야 할 사항들
(1) 차를 빌리는 기간
(2) 차를 돌려 주는 장소
(3) 차 사이즈
(4) 긴급 연락처
(5) 다른 전자 추가 여부
(6) 보험 –종합보험 추천
(7) 예약 결제 지급 방법 – 반드시 신용카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