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돌아왔는데요,,
5년전에 가봐서 이번엔 쇼 위주로만 여행했어요
특히 cirque du soleil은 라스베가스에서만
볼수있는거라
O쇼, KA쇼, 그리고 LOVE쇼 세편을 모두다 관람했어요
워낙 잘만들어진 장소라서 어느위치의 자리에서건 시야가림없이
쇼에 푹 빠져서 볼수있어요
근데 암만그래도 가까이서보는게 좋겠죠? ^^
O쇼와 KA쇼는 정말 무대위의 웅장함과 색감의
화려함 특히 O쇼는
사람이 날수도있구나할정도로 하늘에서 펼쳐지는 현란하고 고난이도의 동작들에
입을 쩍 벌리고 내내 콩닥거리면서
봤어요.
LOVE를 마지막날 관람했는데......
무대사이즈며 배우들의 참여수는 다른 두쇼보다 훨씬 스케일이 작아요
비틀즈의 러브노래를 주제로 만든 작품인데 보는내내 울고웃고...(내용을 보실꺼생각해 생략)
많이 들어본 노래들이라 같이
따라부르면서 정말 무대와 하나가된다는게 이런거구나했어요.
각 좌석마다 스피커가 배치되어서 정말 음향이 너무 좋았어요
내용도
다른두쇼같이 어둡거나 심각하지않고(?)
사랑합시다라는 주제에 맞게 색도 레온빛깔 밝은색에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이에요.
길게쓰면 기대많이하셔서 실망하실꺼같아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