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가 4월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고 있다. 라스베가스에 오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유명관광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랜드캐년을 투어이다. 아직까지 그랜드캐년쪽은 해발고도가 높아 날씨가 쌀쌀한 상태이다. 특히 밤 이후에는 영하로 떨어져 바깥에서 1박 넘어 캠핑을 하는 여행객들은 각별히 몸 건강에 유의하여야 한다. 그랜드캐년 인근의 페이지시에 위치한 캠핑장 지역은 부대시설이 낙후돼 날씨가 쌀쌀할 때는 화장실 이용도 굉장히 불편하고 음식을 하는데 있어서 애로사항이 많은 점들이 있다. 또한 캠핑장지역은 따로 숙박퍼밋이라는 라이센스가 없어 만약 사고 시 보상도 못 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미국에서는 여행객을 위한 민박이나 캠핑장 부대시설은 반드시 관할구청에서 허가를 받고 영업해야 한다.

경험상 많은 여행객은 대부분 당일치기로 그랜드캐년을 다녀온다. 예를들면, 부대시설이 잘되어 있는 라스베가스 호텔에서 편안히 지내면서 시내투어에 시간을 보내고 다른 하루는 당일로 그랜드캐년을 다녀오는 것도 추천할 만한 코스이다.   

라스베가스 도시를 기준점으로 그랜드캐년은 애리조나주 북부지역에 위치에 있는 셰계적인 관광 유명지이다. 영국 BBC 등 유수의 매체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수 차례 꼽혀오는 대표적인 미국여행지로, 그만큼 많은 볼거리와 커다란 규모를 자랑하기 때문에 요즘 투어상품에 그랜드캐년 투어를 필수로 넣는 경우가 많은데, 그랜드캐년 경비행기 투어와 헬리콥터 투어, 버스투어 등이 대표적이다.  사전에 예약 시 반드시 안전하고 법적으로 믿을만한 투어인지 리서치를 해봐야 하는데 특히 항공투어나 대형버스투어는 연방교통국이나 항공청에서 안전프로그램을 이행하는지 살펴봐야 한다.

그랜드캐년 경비행기투어, 헬리콥터 투어는 광활한 그랜드캐년을 높은 시각에서 한 눈에 담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굉장히 빠른 시간 내에 그랜드캐년을 감상할 수 있어서 짧은 일정으로 여행할 때 유용하다. 보통 라스베이거스에서 출발하는 경비행기 투어 상품들이 다수 존재하며, 비행기 종류와 그랜드캐년 위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그랜드캐년 헬리콥터투어는 탑승인원이 적으며 비용은 더 고가에 책정되지만 스펙타클한 그랜드캐년 협곡과 콜로라도강을 직접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랜드캐년으로 향하는 다국적버스투어도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상품이며 버스에 45인승이 탑승하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인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경비행기/헬기투어와 마찬가지로 연방항공청과 교통국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어 보험과 안전에 대한 걱정이 필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