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도시는 일년 365일 290일이 해가 있는 맑은 날씨로 평균온도는 77.3 °F ( 20.0°C ) 정도로 조금은 더운 편이다.
전형적인 사막 기후이기 때문에 여름 ( 5월 말부터 8월말 까지 )에는 열대성 기후의 습하고 덥다기 보다는 뜨겁지만, 호텔은 물론 모든 건물에 에어콘을 가동하고 있어 실내에 있을 때는 더위를 거의 느낄 수가 없으며 편안히 활동을 할 수가 있다.
반면에 겨울(12월~2월)에는 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밤에는 두꺼운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 평균온도는 62.2 °F ( 13.0°C )로 연평균 강수량은 4.13 인치 ( 10 cm 정도 )이며, 평균 습도는 29 %로 비는 거의 오지 않기 때문에, 수도 시설이 전혀 되어 있지 않는 도시라 여름에 때때로 소나기가 와서 낮은 지역의 경우, 침수할 때도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한 편이라서 저녁 때 밖에 걸칠 겉옷을 준비하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라스베가스를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9월부터 11월말까지라 비도 거의 안 오고 바람도 없으며 온도 또한 덥지도 않은 쾌적한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