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여행에 따른 시차병은 왜 일어나는 걸까?
시차병은 사람들이 비행기로 이동할 수 밖에 없는 먼 거리여행을 하게 될 때 발생하게 되는데요. 흔히, 장거리 비행 시 피곤하고 지친 상태를 회복하기 위해 수면을 청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고 잠을 잘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사람에게는 24시간 흐름에 맞춰진 고유의 생체리듬이 존재하는데 시차가 있는 여행지로 가게 되면 갑작스럽게 이러한 신체리듬이 깨질 수 밖에 없는데요. 시차로 인해 밤이나 낮이 길어지거나 짧아지는 것을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 쉽게 피로가 누적되거나 몸에 이상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차병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과 미리 시차적응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고 장시간의 여행을 다녀오신다면 충분히 생체주기가 어긋나 발생하는 시차병을 해결하고 즐거운 여행을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이나 기타 제3국에서 미국 라스베가스로 여행 시 목적지에 도착하자마자 피곤함이 있지만 졸리지 않는 특이한 현상이 일어나고 호텔에 도착 후 늦게 잠이 들어 다음날 핸드폰 알람시계를 인식하지 못한 체 늦게 일어나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대부분의 라스베가스 여행객은 라스베가스에서 시내투어뿐만 아니라 그랜드캐년 투어일정을 목표로 찾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보통 1박 2일의 일정일 경우 호텔에 들어가 물을 많이 섭취하고 약간의 걷기로 몸에 무리를 줘 숙면을 하고 다음날 오전 9시 이후 일정으로 그랜드캐년을 경비행기나 헬기로 갖다 오면 시차병도 없이 즐거운 여행의 질을 느낄 수 있습니다.
2박 3일 일정일 경우 1박 다음날은 라스베가스 시내여행을 목적으로 오전까지 숙면을 취한 뒤 12시 이후로 시내투어 일정을 하시면 됩니다. 다음날 그랜드캐년 투어를 목적으로 한다면 라스베가스 일정은 밤 9시 이전에 종료를 하고 카페인 음료나 커피대신 물을 많이 마시고 일찍 수면을 취한 후 오전 7시 이후 일정으로 가시면 시차병 없이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랜드캐년은 라스베가스 네바다주 아래에 위치한 애리조나 동쪽에 위치한 거대한 협곡입니다. 여기는 차량으로 갈 시 편도 5시간 30분이 걸리는 아주 고된 일정입니다. 돌아올 때도 5시간 이상 걸리며 특히 밤에 대부분 돌아오기 때문에 미국 애리조나주와 네바다주를 관통하는 고속도로는 너무 깜깜하며 사슴이나 소들이 갑자기 튀어 나아 차량들이 충돌해 사고가 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시차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여행객들은 당일로 무리하게 투어일정을 짠다면 여행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오래된 라스베가스 현지 그랜드캐년 항공사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랜드캐년까지 비행기나 헬기를 이용하여 편도시간과 돌아오는 일정의 시간을 줄여 여행객의 피곤함과 안전에도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으며 그랜드캐년 현지에서도 컬러티 높은 여행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