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9월말에 벌어진 그랜드캐년에서 150마일 떨어진 브라이스캐년 근처에서 중국투어버스가 큰 사고를 겪었습니다. 구글 사진에서 보면 도로 타이어 트랙이 선명하게 찍어있는데 버스결합은 아닌 거 같고 운전자의 부주의 운전이나 건강상태에 따른 원인이라고 보여지는데 이건 미국연방교통안전위원회에서 1년 뒤에 최종결과가 나옵니다. 중국투어버스 합법여부는 기사에 나오지 않아 생략하겠습니다. 합법적이지 않으면 보험사가 아닌 여행사가 인명피해에 대해 모든 보상을 해야 합니다.
지난 10년간 라스베가스 많은 한인여행사가 우후죽순처럼 생겼습니다. 아직까지 기사 겸 가이드가 차를 렌트하거나 개인이 쓰는 차를 이용해 손님을 태우고 투어 하는 실정 입니다.
https://www.fmcsa.dot.gov/resources-for-drivers 에 따르면 투어를 하는 차량은 상업적이라 반드시 해당 차는 연방교통국에서 발급받은 허가증과 인명피해에 따른 종합보험이 있어야 하며 또한 운전자 기사는 정기적으로 메디칼 건강테스트를 거쳐 통과해야 하며 해당 확인페이퍼를 항상 차 안에다가 놓아두어야 합니다.
게다가 미국도로는 장거리 마일이 많아 기사가 하루에 얼마만큼의 시간만 운전해야 한다고 하는 규제가 있습니다. 이건 아마 차 안에 마일리지를 자동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교통국에서 실시간으로 체크해서 위반 시 벌금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벌금 및 위반사항이 많으면 해당 여행사는 허가증이 박탈된다고 하며 갱신 시 더욱 따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투어에 사용되는 차량은 교통국에서 정기적으로 모든 결합테스트를 거쳐야 하며 한가지라도 문제가 생기면 고쳐서 다시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브레이크 문제 시 수리해야 하며 그 차량은 투어에 이용 못합니다.
원더풀투어 에이전트에게 물어보시면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아래사진들은 손님들이 투어 전에 반드시 기사에게 확인해야 할 메디컬페이퍼와 차량점검 페이퍼 입니다. 이게 없으면 사고 시 아무런 보상도 못 받으며 15시간 넘는 일정에 부적합한 기사이며 2명이 번갈아 가며 운전을 해야 합니다.
한인여행사들이 교통국 허가증과 기사 메디칼페이퍼, 기사2명 의무사항 위반은 이에 따는 많은 비용과 세금을 내야하기 때문입니다.
밴차량이 사이드에 아무것도 표시된게 없고 기사가 1명이거나 가이드역할을 하고 메디컬 건강/마약 테스트 페이퍼 그리고 교통국에서 받은 라이센스 허가증이 없다면 예약을 피하시는게 중요하며 만약 여행 도중 사고 시 보상은 커녕 대부분의 여행사는 영세사업자로 고소를 해도 보상금은 받을 가능성이 제로 입니다. 해외에서 여행 시 규모가 큰 회사를 통해 투어를 해야 한다는게 다 그런 이유 입니다.
저희 원더풀과 계약맞은 항공이나 버스회사는 년 매출이 큰 회사들이며 연방항공청이나 교통국에서 라이센스를 받은 안전하고 합법적이어서 안심하시고 투어일정을 소화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