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가 5월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고 있다.
라스베가스에 오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유명관광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랜드캐년이다.
아직까지 그랜드캐년쪽은 해발고도가 높아 날씨가 그렇게 춥지 않으나 약간은 쌀쌀한 상태이다.
특히 밤 12시 이후에는 영상 1도정도로 떨어져 바깥에서 1박 넘어 캠핑을 하는 여행객들은 각별히 몸 건강에 유의하여야 한다.
그랜드캐년 인근의 페이지시에 위치한 캠핑장 지역은 부대시설이 낙후돼 날씨가 비가오거나 추운 상태에서는 화장실 이용도 굉장히 불편하고 음식을 하는데 있어서 애로사항이 많은 점들이 있다. 보통 남녀가 같이 가는 경우 화장실 이용에 더욱 더 불편이 있다. 왜냐하면 캠핑장 내부 화장실은 남자 여자 구분이 없을 뿐만 아니라 샤워를 하는데 있어서 뜨거운 물이 안 나오는 경우다 많으니 각별히 사전에 가기 전에 많은 것을 알아봐야 한다.
또한 캠핑장지역은 따로 숙박퍼밋이라는 라이센스가 없어 만약 사고 시 보상도 못 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미국에서는 여행객을 위한 민박이나 캠핑장 부대시설은 반드시 관할구청에서 허가를 받고 영업해야 한다.
경험상 많은 여행객은 대부분 당일치기로 그랜드캐년을 다녀온다. 예를들면, 부대시설이 잘되어 있는 라스베가스 호텔에서 편안히 지내면서 시내투어에 시간을 보내고 다른 하루는 당일로 그랜드캐년을 다녀오는 것도 추천할 만한 코스이다. 특히 한국이나 기타 외국에서 온 여행객들은 시차적응에 어려운 점을 경험하고 있어 1박 이상이나 당일의 무리한 일정의 투어는 자칫 여행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하는 유일한 당일투어인 그랜드캐년 여행상품은 크게 경비행기투어와 헬기투어로 나뉘어 지는데 대부분 항공투어 패키지는 라스베가스 근교 공항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버스투어에 비해 이동시간이 크게 줄여 70퍼센트 여행객이 항공루트로 그랜드캐년의 거대한 협곡을 다녀오고 있다. 또한 평생에 경비행기나 헬기를 이용해 유명관광지를 가는 것은 일생의 한번만의 기회일 수 있다.
헬리콥터투어와 경비행기투어와의 큰 차이점은 15명 이상 수용 가능한 경비행기에 반해 헬기는 최대 7명까지만 수용해 소규모 인원의 투어로 유일하게 4천 피트 협곡아래로 착륙이 가능해 여행객들은 협곡근처 콜로라도강을 더욱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협곡 사이사이들을 에어투어 하면서 스팩타클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15명 이상 수용 가능한 경비행기투어는 이동하는 도중 하늘에서 그랜드캐년의 거대한 협곡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대부분의 여행객의 투어코스인 포인트뷰 관광을 현지 그랜드캐년 근처 공항에 착륙해 이용할 수 있다.
버스나 일반차량으로 편도 5시간 이상 걸리는 이동시간을 1시간 내로 크게 줄일 수 있어 피곤함이 덜 하고 라스베가스 나머지 일정을 여유롭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